[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랜드리테일이 통합 PB상품인 'E린넨'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의 30여개 PB브랜드들이 대규모로 선보이는 시리즈 상품으로, 이번에 봄·여름 시즌을 맞아 223가지 린넨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E린넨 콜렉션에는 데이텀, 알토, 멜본 등 여성복 11개 브랜드와 란찌, 엠아이수트 등 신사복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을 대량 구입한 뒤 14개 브랜드의 통합 생산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 통합 직매입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고급 린넨 원단은 청량감 있는 감촉으로 여름까지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 좋아 활용도도 높다.
린넨 셔츠와 팬츠는 2만9900~3만9900원,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3만9900~5만9900원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