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의 특장점을 잘 보여주는 '무풍 케어 프로젝트' 바이럴(소비자 체험) 영상이 지난 3월 30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후 15일 만에 조회수 35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산후조리', '아토피', '비염' 등을 주제로 총 3편으로 구성된 '무풍 케어 프로젝트' 바이럴 영상은 소비자들이 기존 에어컨의 차가운 직바람으로 겪은 불편함을 통해 무풍에어컨이 필요한 순간들을 담았다.
특히 실제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출연해 더운 여름 힘든 산후조리를 무풍에어컨으로 잘 극복한 체험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워킹맘의 고민을 해소해 준 솔루션', '여름에 셋째를 출산할 나를 위한 아이템', '무풍에어컨을 만나 콧물, 감기 걱정 없는 여름 나고 싶네요. 비염이랑 작별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2017년형 무풍에어컨은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벽걸이형 제품도 추가했다.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 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해 준다.
삼성전자는 "무풍 냉방을 적용하면 일반 냉방을 했을 때보다 스탠드형이 최대 90%, 벽걸이형이 최대 72%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