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txt="";$size="510,360,0";$no="2017041011424152861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스탠딩 토론을 놓고 하는 저의 체력문제를 말하기도 했던데 저는 제 나이만큼 오히려 더 경륜이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베르에블랑에서 산악인들과 만남 뒤 기자들과 만나 "그쪽에서는 나이가 든 것을 오히려 비하하는 게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지난번에 원고 없는 TV토론을 해 보니까 정말 후보들 간에 우열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라며 "아마도 그런 토론을 하면 할수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갈수록 불리해 질 것 같은데 그런 스탠딩 토론이든, 끝짱토론 이든 저는 얼마든지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이날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등록한 것에 대해 "반칙과 특권 없는 그런 세상 우리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 후보는 "국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잘 담아서 진정한 정권교체 이루겠다"며 "정의를 바로세우고 국민들의 삶을 바꿔내는 그래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그렇게 국민들께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전 지금 끊임없이 넓이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 더 넓혀나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문 후보는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등 우리가 청산하고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 그 대의에 함께 할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겠다"며 "정권교체 이후에 저 문재인이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국민 모두를 다 통합해 내는 그런 대통합 정부 국민통합 정부"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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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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