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이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엔 부모들이 모여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 20명은 모두 처음 만드는 케이크에 온 정성을 쏟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다.
14일엔 아이들의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음악줄넘기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줄넘기 동작을 하는 운동으로 체력단련과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악줄넘기는 인내심과 도전의식, 공동체의식 함양 등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한편, 함평군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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