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미약품이 폐암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6.69% 오른 3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미사이언스도 4%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올리타정(HM61713·성분명 올무티닙)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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