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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재난취약가구 전기 안전점검·정비사업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재난취약계층 639가구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 설비 교체"


진도군, 재난취약가구 전기 안전점검·정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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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난 취약기구 안전점검과 정비를 각각 추진하고 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 중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 639가구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개폐기 상태와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옥내 배선의 적정 여부 등이며,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불량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와 교체를 하고 있다.

전기시설 정비 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통해 안전 점검과 전기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진도군은 민선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관내 재난취약가구와 경로당 등의 재난 취약시설에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상반기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최근 재난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 불감증을 기초로 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며 “군민들도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진도군은 안전특수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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