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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박사 매개로 국내·외 자매도시와 우정 나눔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산청군, 우호도시인 대구 동구를 비롯하여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라카타시와 교류도시인 간자키시 방문단이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영암을 찾았다.


고야마 다카시 히라카타시 부시장, 마쓰모토 시게유키 간자키시 시장, 히로타키 쓰네아키 간자키시 의장을 비롯한 일본 방문단 일행은 축제 전날 영암군청을 찾아 전동평 영암군수와 공무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양 자치단체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 문화교류,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에 뜻을 같이하며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했다.

방문단은 영암에 머무는 동안 일본 응신왕의 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논어와 천자문 등 우수한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수하여 일본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왕인의 숨결을 느끼고 돌아갔다.


히라카타시 고야마 다카시 부시장은 “영암군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암군과 히라카타시가 왕인을 통한 상호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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