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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일자리카페 수제화갤러리 ‘수다’ 취업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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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면접특강,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요즘 청년 문화는 카페문화를 빼고 이야기하기 힘들다. 카페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일 뿐 아니라 공부, 스터디, 세미나 등 장소로까지 개념이 확대돼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층이 편한 분위기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성수동 수제화갤러리카페 수다’((성동구 상원6나길 22-11,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에 청년 일자리카페를 마련,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하고 있다.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는 수제화 장인이 만든 구두를 구경하고 구매하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구는 청년 이용객이 많은 점에 착안, 이 곳에 일자리카페를 개설했다.

성동구 청년 일자리카페 수제화갤러리 ‘수다’ 취업특강 일자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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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카페 ‘수다’에서는 스터디룸이 무료로 제공되며, 카페 내에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기업 채용 정보와 일자리카페에서 제공하는 취업 특강, 취업 상담 등 프로그램도 검색할 수 있다.


또 구는 20일부터 일자리 청년 구직자(19 ~ 39세)를 위한 이력서 및 자소서 클리닉, 모의 면접 특강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될 계획이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일 상담소 이강엽 대표), 면접특강 및 모의 면접(前 현대엔지니어링 인사팀 이택준 컨설턴트), 마케팅 분야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소니코리아 마케팅팀 고재훈 멘토)가 준비돼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성동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2286-5944) 또는 이메일(hiacantas@sd.go.kr <mailto:sezzy1@sd.go.kr>)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일자리정책과(2286-6387)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는 5월에는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 뿐 아니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와 성동구립도서관에도 청년 일자리카페를 추가 조성해 더 많은 청년 구직자가 더 편리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로 취업준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데 일자리카페가 청년들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신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강화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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