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보건의료 꿈나무 나래 편다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성동구, 보건의료분야 단계별 진로체험 'MEDICAL TOP 성동' 프로젝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일부터 보건의료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의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MEDICAL TOP 성동’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10일에는 보건의료 특강 1회차 강의가 도선고 시청각실에서 개강, 6월2일까지 5회차의 특강이 이어진다.

강의는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장 한동운 교수가 진행한다.


'MEDICAL TOP 성동'은 지난해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보건?의료분야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해당 분야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책임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해당 프로젝트에는 보건?의료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경일고, 덕수고, 무학여고 등 성동구 내 5개 일반 고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여, 진로에 대한 확신과 보다 깊이 있게 전공 적합성을 갖춰갈 수 있도록 6개월 간 보건?의료관련 특강, 토론실습(소논문 작성), 현장실습(병원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동구 보건의료 꿈나무 나래 편다 ‘MEDICAL TOP 성동’ 프로젝트
AD

특히 모든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대학 수시 진학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신설된 도선고, 금호고를 포함한 일반고 7개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으로 10일부터 보건의료 역사와 건강, 지역사회건강자료 분석 등 특강 5회, 6월부터는 그룹별 토론실습을 통한 소논문지도가 이어진다.


또 방학기간인 7~8월에는 한양대 병원, 장애인치과병원 등에서 현장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연말에는 참여 학생들이 저술한 보건?의료분야 소논문을 발표하고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의사,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접할 수 있는 심화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이루는 길을 찾아내고 나아가 건강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는 보건의료 분야 체험 뿐 아니라 역사, 문화, 생태, 산업 등의 지역자원과 교육특구 사업을 연계, 성동구 전체를 온마을체험학습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자동차공학체험센터 등 7개의 권역별·분야별 체험학습센터는 올 하반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