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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코스닥 6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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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 통신서비스업종 동반 상승… 셀트리온·카카오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덕에 620선을 회복한 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한 때 614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회복했다.


1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포인트(0.36%) 오른 621.6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55억원, 기관이 1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만 324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던 전 거래일을 제외하고 7거래일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통신서비스, 제약 등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 3만633.47로 장을 마쳤고 통신서비스(1.65%), 제약(1.12%), 기타제조(0.925), 인터넷(0.86%), 통신방송서비스(0.83%)가 뒤를 이었다.


섬유의류, 정보기기 등 업종은 하락했다. 섬유의류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15% 내린 945.31로 장을 마쳤다. 정보기기(-0.90%), 출판매체복제(-0.89%), 소프트웨어(-0.69%), 종이목재(-0.66%) 등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이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8만9700원을 장을 마친데 이어 카카오(0.94%), CJ E&M(0.70%), 메디톡스(4.44%), SK머티리얼즈(1.55%), 컴투스(2.26%), 에스에프에이(0.10%) 등이 동반 상승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썬텍을 포함해 세명전기, 이엘케이, KT뮤직은 10%이상 급등했다.


방산주의 급등세는 하루만에 끝났다.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5300원을 장을 마쳤지만 스페코는 7%이상 급락했다. 이밖에 아이엠텍, 솔트웍스 등이 10%이상 하락했고 한라IMS, APS홀딩스가 8%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538개, 하락종목은 558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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