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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야구보자"…삼성카드, O2O주문 '스마트 오더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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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라이온즈의 홈 경기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 구장에서 O2O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주문 음식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경기 시작 전과 경기를 보는 중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있는 매장의 음식을 라이온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 삼성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대기 없이 수령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 프로세스 제공 업체인 올앳, 스마트폰 기반 메뉴판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쉐프 등과 함께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서비스를 적용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현재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있는 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매장을 확대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이용하여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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