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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아역배우들에게 따뜻한 배려 '현장 분위기까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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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아역배우들에게 따뜻한 배려 '현장 분위기까지 훈훈' 아역배우들을 챙기는 배우 고소영/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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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따뜻한 배려를 보였다.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한 아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소영과 두 아역배우 최권수와 김보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고소영은 극 중 아들인 최권수(진욱 역)와 시선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딸 역할을 맡고 있는 김보민(혜욱 역)이 건조하지 않도록 다리에 크림을 발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고소영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아역배우들이 긴장을 풀고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는 후문.


한편 KBS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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