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멤버 하니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EXID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쇼케이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EXID 하니는 “제가 속이 문제가 좀 많았었다. 지금은 굉장히 좋은 속을 가지고 있다”고 유쾌하게 설명하며 “건강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지금은 너무나 건강하게 열심히 준비했고,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JTBC ‘크라임씬3’에 합류하지 않는 것에 대해 “‘크라임씬’은 우선 저는 너무 좋은 추억이 많다. 혹시라도 게스트라도 불러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게 출연하고 싶다”라며 “‘크라임씬’ 새로운 시즌도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EXID의 새 미니앨범 ‘이클립스’는 일식과 월식을 뜻하는 단어로,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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