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만성질환 등 급증하는 성인병 질환의 발병 주요 위험요인인 비만 예방을 위해 비만 탈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20주간 주 2회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령, 짐볼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성인 비만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있는 자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실에 직접 방문하여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참여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