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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30선 내줘…'대북 리스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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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14포인트(1.08%) 내린 2128.59를 기록 중이다.

오전 중 0.5~0.8% 하락률을 보이며 2130선을 지켰으나 오후 낙폭이 커지며 2120선으로 떨어졌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0억원, 281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이 4812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주가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부진했던 데다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호주로 향할 예정이던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이동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코스피는 약세로 출발했다. 칼빈스호의 한반도행은 북한의 도발 움직임에 대한 경고와 중국에 대한 압박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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