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마일스 주리(28·미국)가 1년4개월 만에 복귀해 건재를 과시했다.
주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키뱅크 센터에서 한 UFC 210 언더 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마이크 델라 토레(30·미국)를 1라운드 3분30초만에 압도적인 TKO승으로 이겼다.
주리는 한때 15승 무패를 달린 기대주였다. 지난 2015년부터 기세가 꺾인 후 링 위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이번 승리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주리는 총 전적 15승2패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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