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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7일(현지시간) 지중해를 항해 중인 미국 구축함 로스호에서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 불을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미국은 화학무기를 사용해 민간인을 살상한 시리아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시리아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플로리다로 이동하던 중 시리아에 "뭔가 있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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