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매년 제작하던 팬북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2017시즌 '웰커밍 패키지'를 발매하고 총 수량 500개 한정 판매한다.
웰커밍 패키지는 2017시즌 다이어리, 캘린더, 매거진, 티켓북 등 총 네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다이어리에는 롯데 자이언츠 경기 일정이 모두 표기돼 있다. 또, 이대호를 비롯한 열한 명의 선수들이 모델로 나선 캘린더에서는 평소와 다른 선수들의 수트 차림과 수영초 야구부 학생들이 함께 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매거진은 코칭스태프와 선수 외에도 통역, 트레이너 등 선수단 모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국내외 전지훈련 당시의 감성적인 사진을 곁들여 담아냈으며, 티켓북은 홈에서 열리는 72경기 티켓을 추억과 같이 수집 및 보관할 수 있다.
2017시즌 웰커밍 패키지는 7일 오후 1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lottegiant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14일 오후 4시30분부터는 사직야구장 1층 자이언츠샵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웰커밍 패키지의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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