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정부 3.0 평가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행정자치부눈 공공기관 119곳을 대상으로 정부 3.0 주요 성과를 평가했다. LH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홈 포털을 운영하면서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임대주택 온라인 계약을 통해 입주민 편익을 제고했으며 음식폐기물 제로화단지를 구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일조했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국민행복을 더하는 LH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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