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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바른정당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세연 의원(3선·부산 금정구)이 임명됐다.
바른정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김세연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의 임명으로 바른정당은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김 사무총장은 18대 국회에 입성해 정치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당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19대 대통령 선대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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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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