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 서울지역본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위한 'G밸리 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G밸리 문화센터는 '2017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통기타·생활공예·합창 강좌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퇴근시간이후 키콕스(KICOX)벤처센터와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된다.
2011년부터 개설된 문화센터는 일터로만 각인된 산업단지에서 문화교육을 통한 '즐김터' 및 산업과 문화가 '융합한 공간'으로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추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윤철 산단공 본부장은 "G밸리 문화센터는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밸리의 다양한 문화산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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