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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그녀의 첫 이유식 ‘바로 죽이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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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돋보기] 그녀의 첫 이유식  ‘바로 죽이되는 쌀’ 바로 죽이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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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여자, 어느 날 요리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여자가 되었다. 바로 그 여자는 엄마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성애가 강한 엄마는 이제 그때 그 여자가 아니라 요리연구가를 능가하는 이유식전문가로 변신하는 초보 엄마들을 많이 보게 된다.

엄마는 그래야 한다고 교육을 받은 적도 없지만 엄마가 되면서 좀 더 좋은 먹거리를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 스스로 식재료를 연구하며 이유식을 만들게 되는 것은 엄마의 본능인가 보다.


첫 이유식에는 살을 완전히 곱게 갈아서 맑은 미음을 끓이게 되고. 그다음에는 채소, 흰살생선, 기름기 없는 고기를 다지고 으깨서 죽을 쑤게 된다.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게 되니 이유식을 만들다 보면 하루가 한 시간처럼 금방 지나가게 된다.

미음이나 죽을 끓이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이유식을 매일 매일 준비하는 초보 엄마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죽이 되는 쌀’은 이런 초보엄마들이나 환자식을 위한 죽요리, 그리고 일상에서 후루룩 마실 수 있는 간편한 죽을 끓일 때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완전 건조되어 밀가루처럼 쌀가루를 분말로 만든 것이 아니라 쌀을 잘게 부숴 가공한 것이라 여러 가지 죽을 만드는데 편리하다.


바로 죽이 되는 쌀은 끓는 물에 쌀의 3배 이상의 물을 넣어 저어주면 3-4분후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끓여주면 쌀죽이 만들어진다. 채소나 생선, 고기를 넣은 죽은 먼저 재료를 볶다가 물과 바로 죽이 되는 쌀을 넣어 끓여서 다양한 맛의 죽을 만들고 팥죽이나 호박죽에도 넣어 끓여주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는데 효과적이다.

이미경(요리연구가ㆍ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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