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완구이재오";$txt="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size="510,379,0";$no="20141103105551731230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박정희 군사 쿠데타로 시작된 독재정권이 56년 만에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961년 5월16일 '박정희 군사 쿠데타'로 시작된 반민주적 독재권력이 전두환ㆍ노태우를 이이 2017년 3월31일 '박근혜 뇌물죄 구속'으로 끝났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무능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제왕적 대통령 시대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대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면서 "이것이 정의"라고 규정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끝내 정의는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이것이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제 남은 건 좌도 우도 내려놓고 보수도 진보도 내려놓고, 이웃집 아저씨같은 따뜻한 인간의 향기가 나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이니 화합이니 이런 거추장스런 구호는 버리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국가는 정의롭고 사회는 공평하고 국민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1973년 서울대학교 유신 반대시위 배후조종 및 내란 예비음모 혐의로 구속 되는 등 7년간 옥고를 치렀다. 당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통치하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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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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