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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31일 "사업성장과 원가경쟁력에 기반한 지속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이날 인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장의 경쟁사들은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며 저마다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사장은 또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함으로써 장기화되고 있는 업황 부진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병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사외이사 겸 감사로 신규선임 됐다. 이어 이사 7명에 대한 보수한도를 전년과 동일한 150억원으로 결정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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