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 천안 등 7개 시·군이 응모한 사업 12건이 정부 공모 환경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는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총 5억9316만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결과에 따라 공주 탄천 산단, 정안농공, 청양 운곡2농공, 부여 은산농공, 임천농공단지는 체력단련시설과 안전교육장 설치 명목으로 3억 650만원을 지원받고 천안 5산단, 아산 인주 산단, 금산 금성농공, 복수농공, 추부농공, 홍성 홍성산단, 갈산농공단지 등은 출퇴근 버스 및 통근버스 임차비용으로 국비 2억8666만원을 받는다.
도는 관내 산업단지 다수가 국비 사업에 선정돼 근로자에게는 근로환경 개선과 출퇴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고용부·산업부·국토부·문체부는 합동으로 ▲산업단지 내 적극적 산재예방시설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사업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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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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