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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1일 오전 참사 1080일만에 세월호 선체가 사고해역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미수습자 가족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와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가 해수부 선박을 타고 선체를 실은 화이트마린호를 지켜보고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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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7.03.31 08:09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1일 오전 참사 1080일만에 세월호 선체가 사고해역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미수습자 가족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와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가 해수부 선박을 타고 선체를 실은 화이트마린호를 지켜보고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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