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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창업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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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31일 오전 10시 김영종 구청장 참석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서 '서울&종로창업카페' 개소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랜 경기불황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창업정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종로창업카페'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종로창업카페'는 창업에 대한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는 창업 지원 공간으로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동숭길 122-6) 1층과 지하1층에 자리 잡고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종로구와 국민대 산학협력단은 창업카페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페 개소식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서울&종로창업카페'는 층별로 그 쓰임이 다르게 구성됐다. 1층은 Co-working space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하1층은 대강의실로 여러 가지 창업 관련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종로창업카페' 오픈 '서울&종로창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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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서울&종로창업카페'는 인프라 시설 외에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창업교육프로그램 ▲창업 전문 멘토링 ▲문화예술 소형 프로젝트 ▲청소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사업간 연계 등이다.


먼저 창업교육프로그램의 경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수업을 시작, 창업기초?심화 교육 등으로 나눠 단계별로 운영된다. 기초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마케팅 ▲재무 같이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준비 사항 강의가 열린다. 심화 교육에는 ▲SNS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창업 전문 멘토링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1:1 또는 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 멘토링은 창업대학원 전문 교수진과 현장경력 7년 이상의 전문 멘토단이 나서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그룹 멘토링의 경우 전문 멘토들이 창업자와의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해결책을 찾고, 사업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조언을 하게 된다.


여러 가지 콘텐츠 가운데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 소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메카’대학로가 위치해 있는 종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대학로 문화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예비창업자가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 공연?미니 창업으로 연결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상은 종로구 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이며,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 속 아이디어를 활용해 작은 혁신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기로 했다.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은 지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 기업가정신 강사로 활동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카페의 전문 강사진으로 등록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및 사업간 연계는 지역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콘텐츠다. 창업자와 투자자 연계를 위해, 격월에 한 번씩 창업카페 홈페이지 공고 및 온라인 홍보로 스타트업들을 모집, 이들과 VC*와 엔젤투자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IR데이***를 연다. IR데이에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실제 투자유치가 가능하며 창업카페 멘토단의 전문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VC=Venture Capital. 잠재력이 있는 벤처 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금융자본) (엔젤투자자=창업 초기단계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활동)

'서울&종로창업카페' 오픈 '서울&종로창업카페'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종로창업카페(745-7453)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서울&종로창업카페는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공간”이라며 “이 공간에서 예비 창업가들이 실패의 두려움을 떨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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