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경남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했던 4대강 사업과 관련 "4대강 사업은 잘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4대강 사업은 현장에 가보면 알 수 있다. 4대강으로 인해 국가적 재난인 홍수와 가뭄이 없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대강 주면에 생기는 녹조 문제에 대해 "녹조는 질소와 인이 고온과 결합할 때 생기는 것"이라며 "소양댐에 가보면 거기에는 물이 1년 평균 232일이 갇혀있다. 그렇지만 소양댐에 녹조가 발생했느냐"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이어 "현장에 가보지 않고 환경단체 이야기만을 들으니까 전부 사실인줄 알고 있다"며 "4대강에 댐이 건설되고 난 뒤에 풍부한 수량 확보로 가뭄과 홍수가 없어졌다. 국가적 재난에 들어가는 수십조는 생각해 본적이 있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제대로 하려면 지류와 지천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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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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