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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우드 출연료 성차별, 인도 女優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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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우와 3배 격차…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대우

볼리우드 출연료 성차별, 인도 女優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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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남성 배우들이 여성 배우들보다 출연료를 더 많이 받아 불평등 문제가 불거지곤 했다. 이는 볼리우드(인도 영화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 나르기스(1929~1981)에서부터 오늘날 캉가나 라나우트(위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에 이르기까지 볼리우드 여배우들은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출연료에 관한 한 볼리우드는 남녀 배우의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악명 높다. 여성 배우를 남성 배우와 동일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섹시한 역할에 묶어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볼리우드 남녀 배우들 출연료에 큰 격차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출연료가 베일에 가려져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아무도 모르는 실정이다.

그동안 할리우드에서는 제니퍼 로런스, 엠마 스톤, 메릴 스트립, 패트리샤 아켓 같은 여배우가 남녀 배우의 출연료 격차를 문제삼곤 했다.


할리우드 여우 내털리 포트먼은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잡지 '마리클레르' 영국판 인터뷰에서 2011년 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에 함께 출연한 애슈턴 쿠처의 출연료가 자기보다 3배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2015년 로런스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 출연료가 다른 남성 배우들보다 훨씬 적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남성 동료들과 달리 공격적으로 협상하지 않았다. 그는 "수백만 달러를 놓고 계속 싸우면 내가 철부지로 비치지 않을까 걱정만 했다"고 말했다.


볼리우드 여배우 프리양카 초프라(위 사진 맨 왼쪽)는 지난 1월 영국 BBC 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동료 남성 배우들보다 출연료를 훨씬 적게 받는다는 것, 남녀 배우의 출연료 차이가 엄청나다는 게 싫다"고 밝혔다.


영화 '피쿠', '바지라오 마스타니', '타마샤'로 잇따라 대박을 터뜨린 볼리우드 여우 디피카 파두콘(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의 편당 출연료는 120만달러(약 13억7000만원)로 알려져 있다. 편당 450만달러에 이르는 남성 톱배우와 크게 차이 나는 액수다.


'델리6', '록스타'에 출연한 여우 아디티 라오 히다리는 볼리우드 남녀 배우의 출연료 격차를 맹비난했다. 그는 현지 PTI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여배우도 남성 배우와 똑같이 노력한다"며 "여배우가 출연료에서 왜 차별 받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발끈했다.


라나우트도 지난해 현지 뉴스 채널 NDTV와 가진 인터뷰 중 "누구든 일하는대로 보수를 받아야 한다"며 "여배우들에게도 남성 배우들과 동일한 출연료가 지급돼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편당 출연료로 14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나우트는 "함께 출연해 똑 같은 분량을 작업하는데 남성 배우가 내 출연료의 3배나 받는다"며 "이런 차별 아래 어떻게 영화의 성공을 장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여우 소남 파푸르는 "차별이 역겨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흥행작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와 '술탄'으로 이름을 날린 여배우 아누슈카 샤르마는 한 술 더 떠 "재능ㆍ경험과 상관없이 남성 배우가 여배우보다 많은 출연료를 받는다"며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배우보다 출연료를 더 받는 것은 뿌리 깊은 악폐"라고 잘라 말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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