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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4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고등부에서 여수공고 씨름단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남 24일~30일까지 7일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수공고는 결승전에서 공주생명과학고를 4:1로 제압해 전국 최강팀의 면목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개인전 남자 초등부 경장급(-40㎏)에서 장영대(장흥 관산초)가 봉진성(충북)을 2:0으로 눌러 1위를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 여수공고는 청장급(-80㎏) 문현우, 용장급(-85㎏) 김태하, 용사급(-90㎏) 오성민이 1위를 차지해 금메달 잔치를 벌려 전남 씨름의 미래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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