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관광두레 착수대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관광두레 프로듀서,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종 성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새로 선정된 프로듀서는 인천 강화, 강원 양양, 충남 아산, 전북 장수, 전남 강진, 경북 상주, 경남 통영 등 일곱 곳이다.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진단 및 조사하고, 주민공동체를 발굴하는 등 관광두레를 밀착 지원한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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