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마켓 스마일박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택배기사의 애환과 고객들의 공감 담은 소재로 호평
광고영상 3개 도합 조회수 200만 돌파

G마켓 스마일박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AD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이 택배기사의 애환을 담아 공개한 스마일박스 광고가 ‘제 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스마일박스 광고는 택배배송을 주제로 ‘아내편’, ‘대학생편’ 2가지 콘셉트로 제작했다. ‘아내편’에서는 택배기사를 남편으로 둔 아내의 이야기가 담겼다. 산비탈 좁은 골목 계단을 올라가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 고객 부재 시 택배를 맡길 곳 없는 택배기사의 사연, 귀가 후에도 ‘택배가 없다’, ‘다시 배달해달라’ 연락 오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택배기사 아내의 모습이 다뤄져 뭉클한 마음을 자아냈다. ‘대학생편’은 자취를 시작한 여대생이 택배를 맡길 곳이 없어서 고민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달과 수령의 어려움을 겪는 택배기사와 소비자 모두 마음 편히 택배를 맡길 수 있는 방안으로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가 소개된다. 스마일박스는 G마켓, 옥션, G9에서 상품 구매 시 근처 스마일박스가 설치된 GS25로 택배 수령지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일박스 감성광고는 일반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는 택배기사의 고충을 알리고, 부재 시 택배수령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를 영상에 담아내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스마일박스는 1인가구, 다세대주택이 대거 몰린 장소 위주로 설치지역을 선택해 걷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택배기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 조회수는 도합 200만을 돌파하며(유튜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199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239편의 광고가 출품됐고,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의 2차 현장 투표 심사와 온라인 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