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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른정당 대선주자로 유승민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대선후보로 유승민이 안 보이고 딸 유담만 보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선출’ 나비효과도 없고 배신자 낙인만 빛난 꼴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행복하고 내일부턴 지지율 지옥이다”며 “헤비급 유승민이 플라이급 남경필을 이기고 기뻐하는 꼴이다. 단일화는 대선후보 유승민이 안 보이고 딸 유담만 보인 꼴이다”라고 비꼬았다.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아버지와 함께 유세를 나선 유담씨는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 의원이 대선주자로 선출되는 이날 자리에도 참석해 다시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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