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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8일 영광 일원에서 전남농협 임직원과 영광 관내 농협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적기에 필요한 일손을 투입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영광군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잡초 제거 작업 등 구글땀을 흘렸다.
한편 전남농협은 전년도 총 1,630여건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도 4월 14일 실시예정인 ‘전국동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기점으로 전년도보다 더 적극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일손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영농철에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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