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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스타 셰프 청년 키운다…'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CJ그룹, 스타 셰프 청년 키운다…'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실시 지난해 11월 열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CJ꿈키움창의학교'에서 이연복 셰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식 요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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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그룹이 외식 인재 양성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꿈키움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외식기업으로 꼽히는 CJ의 사업 인프라와 10년 넘게 축적된 CJ도너스캠프의 교육지원사업 역량이 결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요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2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외식 및 바리스타 분야에서 총 36명의 1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4월16일까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선발된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는 5개월간 기초이론교육부터 실습 중심의 조리 전문교육, 레스토랑 연수까지 총 73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직업관과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및 스타 셰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장실습을 거쳐 CJ푸드빌에 입사해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의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의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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