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밭대, 개교 90주년 ‘스프링콘서트’";$txt="한밭대 개교 90주년 ‘스프링콘서트’에서 무대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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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최근 교내 아트홀에서 대학 총동문회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주최로 ‘국립 한밭대 개교 90주년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이 문을 연지 90주년 되는 올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관현악단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팬텀싱어 출신 ‘인기현상’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하영 총장은 “스프링 콘서트는 그간 우리 대학을 성원해 준 지역사회와 한밭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라며 “대학은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을 맞춰 걷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하행사를 준비했다. 또 이달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에는 대전시향 초청연주회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 10월에는 ‘대전시립합창단 초청음악회’, 12월에는 ‘송년음악회’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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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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