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시티건설이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에 공급하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이 최고 3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1순위 청약신청 결과 9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13명이 몰려 평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464가구 모집에 1만7470명이 몰렸고 최고경쟁률은 37.65대 1를 기록했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변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다양한 녹지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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