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시티건설은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지난 17일부터 주말 3일간 약 3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시티건설이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1층, 17개동, 총 116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44가구 ▲84㎡B 173가구 ▲84㎡C 205가구 ▲84㎡D 14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천1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변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도 다양한 녹지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시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오는 2019년 개교 예정이며 효천 중, 인성고, 광주대 등 광주의 명문학군과 봉선동의 학원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특히 시티건설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가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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