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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키즈용 바람막이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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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나들이 시 아이 건강 챙기기 제격

변덕스러운 날씨에…키즈용 바람막이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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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패션업계가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아동용 바람막이 혹은 경량 재킷을 속속 출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아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제격이라는 것.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로투세븐의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포래즈’에서는 간절기에 유용한 바람막이를 선보였다. '바람잘날 바람막이'는 통기성 좋은 경량 소재의 홑겹 점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입고 벗기 쉬우며 외출 시 가방에 챙겨가도 부담이 없다. 화이트, 블루, 레드 세 가지의 베이직 컬러로 구성돼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입힐 수 있다.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한다면 ‘바람방패 바람막이’가 제격이다. 안감과 지퍼에 네온컬러를 배색해 스타일을 살렸고, 메쉬 안감과 허리 스트링 조임을 적용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여아용 ‘바람스친 바람막이’는 앞뒤 기장을 달리한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바람막이 점퍼다. 잔잔한 펄이 들어간 베이비핑크 컬러 원단에 프릴넥 디자인과 허리조임 디테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블랙야크 키즈는 경량 재킷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경량 재킷 3종은 부분적으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활동적인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옷 속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며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광, 비비드 등 다양한 색상과 아기자기한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파 키즈도 봄 시즌을 맞아 패커블 재킷 ‘센트로 방풍재킷’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센트로 방풍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춘 실속형 방풍재킷으로, 통풍 기능이 우수한 벤틸레이션 메시 소재에 경량으로 나와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장하기에 좋다. 안쪽 핸드포켓으로 작게 접어 휴대가 가능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는 네이비, 그레이 컬러에 발랄하고 쾌활한 레몬, 스카이 컬러를 더했다. 동명의 성인 제품 미니미 스타일로 나와 봄 나들이 시 온 가족이 스포티한 패밀리룩 연출에도 용이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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