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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건강 악화로 드라마 하차…질환 '아나필락시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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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건강 악화로 드라마 하차…질환 '아나필락시스'란? 배우 구혜선이 알레르기성 쇼크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하차한다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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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알레르기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하자, 해당 병명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전신 과민반응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은 음식, 성인은 약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가 많다. 그 밖에 곤충독, 운동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 환자마다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각자 다르므로, 의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규명하는 게 중요하다.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에서 나타나는데 가려움, 발진, 입술이나 혀, 입안 등이 부풀어 오른다. 호흡기 증상으로 코 막힘,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 소리,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혈관 증상으로는 가슴통증, 저혈압, 심장마비가 있다. 때로는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진은 24일 "구혜선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구혜선은 당장 휴식이 필요하다"며 "심사숙고 끝에 당분간 회복에 전념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희진이 구혜선의 역할을 대신해 극 중 모창가수 정해당을 연기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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