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김성범)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4년째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데 올해는 ‘숲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 아이들이 놀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도깨비마을에서 진행하는 “숲속에서 살아남기”는 탐험과 탐색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자기 주도로 스스로 찾아보고 표현하며 즐기는 숲교육으로 운영된다.
아름다운 감성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목적으로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숲속 탐험부터 움막짓기, 불 피우기 등 숲속에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와 환경의 조화를 바라보는 폭 넓은 시각을 갖는 기회를 만들고자 체험중심으로 기획한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3월27일부터 3월28일까지 이틀간 1기.2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관내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3월30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4월 1일부터 7월15일까지 총13회 1기 진행되고, 9월2일부터 12월 9일까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학습의 경우 학부모의 참여도 가능하니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섬진강도깨비마을로 문의 061.363.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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