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성산업이 만기 전 회사채 1000억원을 조기상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대성산업은 23일 오후 2시 2분 현재 전일보다 26% 오른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이날 "다음 달 20일 만기인 회사채 1680억원 중 약 60%를 이달 말 조기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앞서 계열회사인 대성합동지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금융기관 차입금 1300억원과 만기 회사채 104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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