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IA 한승혁, 전광판 157㎞ 강속구 쾅…‘파이어볼러’ 기대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KIA 한승혁, 전광판 157㎞ 강속구 쾅…‘파이어볼러’ 기대 KIA 한승혁/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KIA 투수 한승혁이 또 전광판에 157㎞를 찍었다.

한승혁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1이닝을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연속 퍼펙트 행진이다.


8회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은 첫 타자 우동균을 상대로 5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최영진은 2구만에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타자 배영섭을 상대로 4구만에 꽉 찬 스트라이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 때 던진 볼은 전광판에 157㎞로 나타났다. KIA 전력분석팀에서 측정한 스피드는 156㎞였다.


한승혁은 이날까지 시범경기 3경기에 출전해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9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곁들였다. 또한 전광판에 157㎞짜리 강속구를 두 번 찍었다.


무엇보다 한승혁은 사사구가 단 1개도 나오지 않는 안정감까지 보여줬다. 빠르기만 했던 한승혁이 제구까지 갖춘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승혁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