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8명 참석…23일 오후 남악 여성프라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3일 오후 3시 남악 여성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이개호 도당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대선 전남 정책 공약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의 ‘전남 대선 공약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 발전 과제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조상필 선임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 지정,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최근 전남도에서 각 당에 건의한 분야별 정책과제 60건에 대한 개괄적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양승주 목포대 교수(행정학)의 진행으로 △고두갑 목포대 경제학과 교수 △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문행주 전남도의원 △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 △송경환 순천대 농경제학과 교수 △장종익 여수산단 사무국장 등이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전남도당 이승훈 정책실장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정책과제들이 당의 전남 대선공약으로 채택에 머무르지 않고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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