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롯데콘서트홀은(대표 한광규) 오는 4월부터 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서트홀 무료 개방프로그램(프리뷰)을 운영한다.
'롯데콘서트홀 프리뷰'는 클래식 공연장이 낯선 일반인들에게 홀을 개방해 콘서트홀의 구조와 특징을 소개하고, 공연 관람 예절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대관 및 리허설 셋업 등 무대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 오전 11시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프리뷰에서는 국내 콘서트홀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구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파이프 오르간에 저장된 음악을 들어보며 파이프오르간의 생생하고 웅장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광규 롯데콘서트홀 대표는 "콘서트홀 개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관람 에티켓 및 음악 감상법 등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양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문화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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