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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웰크론그룹이 신성장동력인 에너지·환경·수처리사업 확대를 위해 현치웅 전 삼천리ES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전 에너지솔루션 이범용사장을 웰크론한텍 에너지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현치웅 부회장은 국내 에너지, 환경플랜트 분야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천리그룹에서 도시가스사업본부장, 삼천리집단에너지 총괄부사장을 거쳐, 삼천리ES 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범용부사장은 에너지절약 엔지니어링 기업인 에너지솔루션즈 창업자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에스코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웰크론그룹은 이번 현치웅 부회장과 이범용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발전, 환경사업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현치웅 부회장은 "에너지, 환경플랜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웰크론그룹의 에너지, 발전, 환경, 수처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남아시아, 일본 등 해외 에너지플랜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며 웰크론그룹이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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