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 비즈니스 영어(Financial Business English) 과정(2개반)을 개설하고 4월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의 수업구성을 보강 개편하여 최신 글로벌 금융 및 시사 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개편된 금융영어 과정을 통해 최근 이슈와 관련된 주요 표현과 실제 사용법을 실습하고 금융시장에 특화된 상품별,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점심, 저녁반으로 시간대별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강생이 업무시간에 지장을 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능력중 하나는 외국어 능력”이라며 “회원사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과정은 이날부터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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