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네이버의 YG 투자, 플랫폼 강화에 기여"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0일 네이버(NAVER)에 대해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투자가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0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주주총회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억원,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원 출연 등 총 1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네이버의 YG엔터테인먼트 투자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플랫폼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YG의 콘텐츠 생산능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할 때 네이버 플랫폼 유통은 트래픽 증가효과와 더불어 충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성숙 신임대표 선임에 대해서도 "네이버 주요서비스들을 두루 섭렵한 내부인사의 대표 발탁이라는 점에서 펀더멘털의 안정성은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한 1조, 1,140억원을 예상하며, 영업이익도 17.2% 늘어난 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모바일광고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의 시장경쟁력은 여전히 공고하다는 점에서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분기대비 모바일 트래픽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 네이버페이 확장을 통한 쇼핑부문의 성장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