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 1차 컷오프에서 홍준표 경남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지사, 원유철·안상수·김진태 의원 등 6명의 후보가 통과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조경태 의원 등 3명은 탈락했다.
김광림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1차 컷오프 결과를 밝혔다. 한국당은 17일 후보자 비전대회 실시한 후 여론조사를 거쳐 9명의 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다.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70%·일반국민 30%' 비중을 적용했다.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는 오는 19일 토론회를 진행한 후 여론조사를 거쳐 20일 발표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