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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10kg 바디캠 달고 열혈 액션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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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10kg 바디캠 달고 열혈 액션씬 고아성.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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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배우 고아성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씬이 화제다.

18일 MBC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고아성의 면접 전쟁터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을 위해 고아성은 허리에 10kg에 육박하는 바디캠을 달고 리얼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아성은 하이힐을 신고 질퍽한 흙 바닥 위를 전력질주하며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은 "고아성이 몸에 착용한 장비는 바디캠으로 영화 촬영 시에 주로 쓰는 장비다. 무게는 약 10kg에 달하는데 가벼운 무게가 아니라 고아성이 달릴 때 스태프들도 카메라를 잡고 함께 뛰며 촬영을 진행했다"며 "고아성의 열연과 스태프들의 호흡으로 인해 재밌는 장면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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